폭스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운영하는 IT전문매체 '올씽스디지털'은 이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야후와 MS, AOL이 연합해 광고시장에 공동대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번 제휴를 통해 지금까지 스스로 소화할 수 없어 광고대행사에 팔아온 디스플레이 광고를 서로에게 판매해 수익금을 공동으로 챙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AP는 이번 제휴가 광고시장에서 구글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빠른 성장세를 둔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