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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닮은꼴 안주희씨 [사진=SBS '한류 올림픽' 화면 캡처] |
지난 13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한류 올림픽'은 방송 사상 최초로 열린 한류 커버 대회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대만, 남아공 등 총 6개 국가에서 22개팀이 출전해 댄스, 노래, 외모, 개인기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최고의 닮은꼴 스타 찾기' 경합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 지드레곤, 박봄 닮은꼴이 출연해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GG(박명수-지드래곰)와 박봄이 불러 인기를 끌었던 '바람났어' 무대를 그대로 재현해 스튜디오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특히 박봄을 쏙 빼닮은 안주희씨의 등장에 스튜디오는 순간 술렁였다. 얼굴뿐만 아니라 박봄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까지 닮아있어 눈길을 사로잡은 것.
또한 안주희씨와 박봄의 사진을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이 진짜 박봄인지 헷갈릴 정도로 비슷해 출연진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주희씨뿐만 아니라 지드래곤 닮은꼴 주규민씨와 박명수 닮은꼴 김영권씨의 등장에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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