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웨딩용품 공동구매 진행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22일까지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스폰서로 스페셜 웨딩 이벤트 ‘기분 좋은 웨딩 공동구매‘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매장에 고지된 원하는 상품에 응모하고 일정 인원 이상이 응모되면 특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접시세트부터 식탁세트, 김치냉장고까지 총 13개의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까르마 3단 접이식 타퍼(4cm, S) 는 10명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54만원에서 32만 4000원△빌렐로이&보흐 아우든 디저트 세트(7P)는 10명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37만6000원에서 24만4,400원으로△CEO 4인 식탁세트는 5명 이상 구매하면 정상가 105만원에서 95만원△르쿠르제 찌개 무쇠냄비 22cm는 50명이상이 모이면 정상가 37만8000원이 20만7900원으로 △위니아 스탠드김치냉장고는 5명 이상이 모이면 정상가 176만원이 149만9000원으로 할인된다.

또한 웨딩 촬영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당일 신세계카드 구매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신부 메이크업 및 헤어 앨범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강남점에서는 16일부터 22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혼수 고객을 위한 리빙 &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에이스 Q침대가 242만4000원△시몬스 Q침대가 190만9000원△돔이탈리아 4인식탁 490만원(의자 4P 포함)△퍼니노파 반카우치소파가 615만원 등에 판매한다.

아울러 혼수 구매고객 대상(예식장 계약서 혹은 청첩장 소지) 200만원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가을 혼수 성수기를 맞아 신혼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혼수 장만 고객들은 한 번의 일회성 구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출산이나 유아, 아동 상품의 잠재 고객이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웨딩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