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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버그린·일루젼 친환경 제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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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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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삼성전자 휴대폰 2개 모델이 친환경 제품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의 권위있는 안전규격 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휴대폰 2개 모델이 친환경 제품 인증(SPC, Sustainable Product Certification)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UL의 친환경 제도인 SPC 인증은 유해물질 사용금지ㆍ제품의 에너지고효율성ㆍ제품 수명 연장의 용이성ㆍ기업의 친환경 노력과 성과 등제품 전 과정에 걸쳐 엄격한 기준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인증된 모델은 지난해 11월 미국 AT&T로출시된 ‘에버그린(SGH-A667)’과 올해 9월 미국 버라이즌으로 출시 예정인 ‘일루젼(SCH-I110)’으로 삼성전자는 올해 5월 세계 최초 UL 인증 모델 인‘리플레니쉬(SPH-M580)’와 함께 UL 환경인증 휴대폰이 3개 제품으로 늘었다.

UL 친환경 인증은 UL 기준 55%를 만족할 경우 친환경 인증(Certified), 73% 이상을 만족할 경우 플래티넘(Platinum) 등 2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삼성 에버그린(SGH-A667)과 일루젼(SCH-I110)은 친환경 컨셉에 맞게 외관 케이스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M(Post-Consumer Materials)소재로 만들어졌다.

휴대폰 포장재는 재생 용지를 사용해 작고 가볍게 만들어졌으며 식물성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였고 대기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충전기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10.1의 국내 탄소성적표지 최초 인증에 이어 UL 플래티늄 등급 획득 등으로 친환경 휴대폰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이번 UL 환경마크 인증은 국내 탄소성적표지 최초 인증과 함께 제품 전과정에 걸쳐 친환경적인설계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경영과 친환경 제품 개발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삼성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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