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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7년간 후순위채 1조5000억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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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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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은 15일 "국내 저축은행들이 2004년부터 올해 6월 말까지 발행한 후순위채권 총액이 1조5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이중 만기가 도래하지 않은 채권 잔액은 1조1009억원으로 투자자 수는 3만2025명"이라며 "올 하반기에 저축은행 추가 구조조정이 이뤄질 경우 후순위채 투자자를 중심으로 피해자가 양산될 것이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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