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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과 김가온[사진=싸이더스HQ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강성연이 내년 결혼한다.
배우 강성연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5일 강성연이 내년 1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강성연의 신랑은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35)으로 서울대와 버클리 음대, 뉴욕대 석사를 마친 재원으로 국내에서 활동 중이다. 현재 배석예대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강성연은 케이블채널 올리브 ‘푸드에세이’ MC로 활동하던 중 촬영을 위해 방문한 재즈클럽에서 연주를 하던 김가온을 만난 뒤 열애를 시작했다.
강성연은 “두려움이란 것에 늘 용기내지 못했던 저를 사랑과 희망의 에너지로 리드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남아있는 인생 여행의 길이 험하더라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희망과 축복 속에서 서로 의자하며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un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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