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사고 예방 위한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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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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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선사고 예방 및 해상 추락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어업인 위탁교육을 시범실시하고 교육교재를 지원함과 아울러 착용성이 좋은 구명조끼를 보급해 조업 중 해상 추락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어선사고를 유형별로 분석하면 운항과실이 대부분으로 지속적인 어업인 교육이 필요하나 그동안 형식적인 교육으로 내실화된 교육이 이뤄지지 않아 25t 이상 어선은 어업인 교육기관에 위탁하고 25t 미만은 교육교재를 제작해 지구별 수협에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1인 조업어선 등 해상추락에 따른 인명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나 조업 시 착용성이 좋지 않아 구명조끼 착용을 기피하고 있어 항해 또는 조업 시 상시 착용이 가능한 팽창식구명조끼를 보급해 어업인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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