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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신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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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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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570-4 수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세계무대 데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LP570-4 수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 (람보르기니 서울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13~25일 독일서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모델 ‘가야르도 LP570-4 수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Trofeo Stradal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5일 람보르기니 서울이 밝혔다.

이 차량은 5.2ℓ 10기통 엔진 및 6단 E-기어 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ㆍm의 폭발적 힘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2초만에 주파한다.

람보르기니 서울은 “‘람보르기니 블랑팡 수퍼 트로페오’를 토대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역대 가야르도 라인업 중 가장 익스트림한 모델”이라고 평했다.

이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 150대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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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이와 함께 초경량 수퍼카 ‘ ’의 양산 소식도 알렸다. 지난 2010년 파리모터쇼에서 데뷔한 이 차량은 차체 중량이 999㎏에 불과한 초고성능 수퍼카다. 차체 대부분이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이다.

엔진은 5.2ℓ로 동일하지만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2.5초만에 주파하는 폭발력을 자랑한다. 이 차량 역시 전 세계적으로 20대만 한정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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