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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부루마블' 온라인 게임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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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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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추억의 인기 보드게임 ‘부루마블’이 온라인 게임속으로 들어온다.

CJ E&M 넷마블은 국내 최초로 부루마블을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 ‘모두의 마블’ 정식 서비스를 다음달 11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루마블이 모바일용으로 출시된 적은 있지만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에 서비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마블에서 자체 개발한 온라인 캐주얼 주사위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은 황금열쇠·무인도 등 보드게임 부루마블의 재미를 이용자들이 최대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최정호 부장은 “모두의 마블은 최고 보드게임으로 각광받고 있는 ‘부루마블’을 모티브로 해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라 모든 연령의 이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며 “기존 보드게임에 모두의 마블만의 색깔을 입혀 이용자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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