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공사장서 근로자 5명 추락..경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16일 오전 8시35분께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 반월공단 내 휴대전화 부품제조공장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홍모(50)씨 등 5명이 7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홍 씨 등은 공사장 외벽에 안전망을 설치하려다 떨어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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