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에이스침대가 노르웨이 에코르네스사(社)의 리클라이너 ‘스트레스리스(stressless)’를 국내에 선보인다.
지난 1934년에 설립된 에코르네스는 스칸디나비아 최대의 가구회사로 1971년부터 리클라이너 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스트레스리스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람 몸에 맞춘 듯한 편안함이 특징이다. 몸을 기댔을 때 무게에 따라 머리 등 각 부분의 각도가 조절되고, 발을 올려놓는 스툴도 경사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본체 부분은 천연 가죽을 사용하고 다리 및 원형 받침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원목을 사용해 포인트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리스 관계자는 “과거에는 원색 가구에 대한 거부감이 커 차분한 색상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과감한 원색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다”고 말했다.
색상은 레드·그린 등으로 선택 가능하며 원하는 조합이 없을 경우 노르웨이 현지에서 주문 가능하다.
한편 스트레스리스는 올해 브랜드 탄생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 16일부터 스트레스리스 탄생 40주년 기념 ‘스트레스리스 컴포트 페스티발’을 통해 타우르스 제품 (칠리레드, 락 / 각 100조 한정)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써클로 머신을 무료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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