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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왼쪽),안시현[사진=아주경제 DB,KLPGA 제공] |
마르코의 소속사 측은 16일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골프라는 관심사가 같아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결혼은 아직 언급하기에 이르다"고 밝혔다.
마르코는 안시현이 참가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에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며 응원했다. 또 안시현의 부모와 인사를 나눌 정도로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마르코는 2007년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에어시티'(2007), '코끼리'(2008), '드림'(2009) 등에 출연했다.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2009), '순위 정하는 여자'(2010) 등을 통해 다양한 '끼'를 선보였다.
FnC 코오롱 소속인 안시현은 2004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올해의 신인상'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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