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한전 사장후보는 지식경제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임기 3년의 한전 수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사장 후보는 최악의 정전사태 뒷수습이라는 숙제를 떠안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주강수 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연임이 결정된 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2008년 10월 취임한 이래 해외자원개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16개국에서 28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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