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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2011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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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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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광해방지'를 논의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열린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와 함께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2011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2011 광해방지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광해전문가들의 국제협력 및 기술정보 교류와 해외 자원개발 및 광해방지시장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에세나마노바 자미르백 키르기즈스탄 자원부 장관, 아지무딘 빈 바하리 말레이시아 자원환경부 차관, 오윤 산자수렌 몽골 국회의원 등 해외에서 온 광해관리 전문가 80여 명과 국내 지식경제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그리고 관련 학회 관계자 320여 명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심포지엄 강연에는 에세나마노바 자미르백 키르기즈스탄 자원부 장관이 우라늄광산 방사선 폐기물에 대해 설명하고 광해관리공단과 기술적 및 정책적으로 공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즈무딘 빈 바하리 말레이시아 자원환경부 차관은 말레이시아의 지속가능한 광산개발을 위한 국제 법과 정책에 대해서 발표하고, 몽골 오윤 산자수렌 국회의원은 왜 몽골에서 광해방지가 중요한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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