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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유하나 결혼 [사진=기아타이거즈/바비브라운 제공]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기아 타이거즈 이용규과 배우 유하나가 결혼 발표했다.
유하나 소속사는 16일 "이용규와 유하나는 12월17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3개월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결혼 날짜를 확정 지은 이용규와 유하나는 각각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연기 활동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틈틈히 결혼 준비를 해왔다.
유하나는 KBS '솔약국집 아들들'과 SBS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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