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댄스교실 참가자는 북구와 사상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 1급~3급 자폐성 장애인 중 평소 음악과 춤에 관심을 많이 가진 10대와 20대 15명이다.
이들 장애인은 부산솔빛학교에서 방과후 무용강사로 재직하고 있는 장윤정 강사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 벨리댄스를 배우게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9일 댄스교실에 참여할 장애인 15명과 스포츠댄스 교실 운영에 대한 협약을 맺고 ‘거북이 스포츠댄스팀’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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