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는 지난 6월 17일 이탈리아 경제의 성장 리스크, 막대한 재정 적자, 유럽의 국가부채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이탈리아의 국채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국)에서 3번째로 경제규모가 큰 이탈리아의 국채는 무디스로부터 최고등급인 ‘Aaa’보다 두 단계 낮은 ‘Aa2’ 등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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