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외제차 점유율 80% 초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호주 신규 자동차 시장에서 외국산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율이 80%를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호주연방자동차산업회의소(FCAI)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된 신차 8만882대 가운데 외제차는 7만3891대로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이 기간 호주에서 생산된 자동차는 겨우 1만4천191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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