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17일 오후 3시경 부산 중구 부평동 모 주유소에서 작업인부 김모(38)씨 등 2명이 빈 저유탱크 안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김씨가 온 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저유탱크 등 일부가 파손돼 소방서 추산 3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빈 저유탱크 내 유류회수설비를 고치기 위해 용접작업을 하던 중 용접불티가 유증기에 옮겨 붙으면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