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선거일은 이로부터 두 달 뒤인 내년 1월22일로 잡혔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약 두 달여가 지나면 이집트 국민은 지난 1981년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집권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무바라크 퇴진 이후 과도정부를 이끌고 있는 군 최고위원회(SCAF)는 18일 각 정당 대표들과 회의를 갖고 선거 준비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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