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문턱' 18일 기온 뚝…서울 낮 21도

월요일인 19일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고 기상청이 18일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영남 해안, 제주도 지방에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모두 오늘보다 낮겠다.

늦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에서 1~3ｍ, 그 밖의 바다에서는 2~6ｍ로 매우 높게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