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응급실행 (아주경제 DB:3집'스텝'쇼케이스 유승관 기자). |
'카라'의 한승연이 SBS 인기가요 녹화 중 응급실에 실려갔다.
한승연은 19일 오전 사전 녹화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신곡 '스템'(STEP)무대를 끝낸 뒤 현기증을 호소했다.
이에 제작진에 양해를 구한 한승연은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아 링거를 맞고 돌아와 무사히 인기가요 생방송을 마쳤다.
카라측 관계자는 "컴백을 앞두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건강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강행군을 벌이고 있지만 모처럼 국내 팬들을 만난다는 점에서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카라는 정규 3집 '스텝'으로 발표와 동시에 음악프로그램 1위 및 음워차트 1위를 휩쓸고 있으며 국내 3주 이후 일본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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