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D 전자지도 연동 '아이나비 Link' 서비스 선보여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과 영업지원 솔루션을 연동해주는 서비스 ‘아이나비 링크(Link)’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나비 링크는 안드로이드용 3D 내비게이션 앱인 아이나비 3D와 대리운전·퀵서비스·화물 및 물류 등 영업지원 솔루션에서 사용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SW)를 연동시키는 서비스다.

아이나비 3D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업무용 소프트웨어 내에서 전용 메뉴를 이용해 아이나비 실행 및 종료, 현재 위치 보기, 경로탐색, 경로취소, 현 위치 전송 등 업무에 특화된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연동해 쓸 수 있다.

아이나비 링크로 서비스되는 아이나비 3D는 팅크웨어의 교통콘텐츠서비스인 ‘아이나비 티콘플러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정체구간을 피해갈 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통제구간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링크는 업무용 내비게이션 활용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팅크웨어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