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9일 육상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왼쪽)이 김종운 대한육상경기연맹 부회장에게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산업은행은 19일 육상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판매된 ‘KDB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 판매액 4690억원 중 0.40%에 해당하는 5000만원을 은행 측이 부담해 조성됐다.
이 상품은 대구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출시됐다.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대한육상연맹에서 추천한 10명의 육상 꿈나무들에게 후원금을 직접 전달했다.
임경택 개인금융본부 부행장은 “소외된 스포츠 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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