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중·일 민간어업협의회’ 개최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중·일 간 민간어업협의회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1일~24일 중국 연태에서 박재영 한국수산회장, 치징파(齊景發) 중국어업협회장, 시라스 토시로(白須敏朗) 대일본수산회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제6차 한·중·일 민간어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20일 밝혔다.

주요의제는 한·중·일 3국의 공동의 관심사항인 제주남부 한·중·일 공동 조업수역에서의 자원관리 및 어장환경 개선 등 협력 강화 방안 등이다.

3국간 안전조업 및 조업질서 확립 방안과 한·중·일 3국 간 미해결 해상사고 처리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04년 12월 서명한 ‘한·중·일 해상조업질서에 관한 결의서’가 6년이 경과되고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제기돼 우리 측에서 마련한 ‘한·중·일 3국간 공통의 민간어업약정서 초안’에 대해 검토 협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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