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美·獨정상, 유로존 위기해결 "일치된 행동 필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20 07: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중동평화 문제도 논의

(아주경제 이지은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9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를 쓰는 17개국)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일치된 행동(concerted action)'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전화통화를 갖고 유로존 경제위기와 팔레스타인 문제를 논의한 끝에 이같이 합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은 현재의 경제적 도전들을 해결하고 글로벌 경제회복을 이끌기 위해 앞으로 수개월간 일치된 행동들이 필요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두 정상은 중동평화 문제도 논의했다"면서 "중동평화 대화 재개를 촉진하기 위해 당사자들과 접촉하는 메르켈 총리의 노력에 오바마 대통령이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