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두 배우를 2대 4G LTE 전도사로 선정,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김수현이 출연하는 ‘강남역편’은 17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 높은 건물과 출근길 사람들로 붐비는 강남역에서 트래픽 폭증에도 불구하고 빠른 인터넷 접속 속도가 구현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민아가 등장하는 ‘잠실운동장편’은 LTE의 빠른 업로드 속도를 강조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경기장에서 고용량 동영상을 업로드하는 장면이 코믹하게 연출됐다. 이 광고는 21일 첫선을 보인다.
SK텔레콤은 “인터넷 로딩 속도와 업로드 속도가 빠르다는 LTE 서비스의 특징을 광고를 통해 실감나게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회사는 원빈과 아이유가 등장하는 LTE 광고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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