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싱가포르 국세청, 조세 협력방안 모색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이현동 국세청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소재한 국세청사에서 모제스 리(Moses Lee) 싱가포르 국세청장과 한·싱가포르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정동향과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의 성과와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등 우리나라가 시행하는 주요 조세 제도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또한 현재 국회 비준절차가 남아있는 한·싱가포르 조세조약이 체결될 경우 양국간 금융거래 정보를 원활히 교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합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