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이현동 국세청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소재한 국세청사에서 모제스 리(Moses Lee) 싱가포르 국세청장과 한·싱가포르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날 양국 국세청장은 최근 세정동향과 수평적 성실납세제도의 성과와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등 우리나라가 시행하는 주요 조세 제도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 또한 현재 국회 비준절차가 남아있는 한·싱가포르 조세조약이 체결될 경우 양국간 금융거래 정보를 원활히 교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합의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