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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10월 7일부터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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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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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2011 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문학경기장 동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한국과 세계 식문화 교류를 통한 글로벌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과 2014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개원 인천지역 식품 및 외식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총 사업비 2억 3천만 원(식품진흥기금 100%)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박람회추진협의회를 구성, 3회 운영한 바 있다.

이어 8월 대행사 공모, 설명회와 9월 대행사 낙찰자 결정, 박람회 참가업체 회의 개최 등을 거쳐 9월 참가위생단체 보조금 교부를 결정했다.

이렇게 구성된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인천세계음식문화박람회추진협의회, (사)대한영양사협회인천시영양사회, (사)대한제과협회인천시지회,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인천시지회 조리사회가 주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시 관계자는 “방송 신문 등 언론보도를 통한 박람회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의료반, 교통, 안전, 소방, 식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도 요청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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