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일반산업단지는 2000억원이 투입, 군내면 용정리 일대 95만㎡ 부지에 2015년까지 조성되며, 포천지역의 특화산업인 섬유와 가구산업이 집중 육성된다.
현재엠코는 산업단지 주변에 1000여세대 규모의 아파트도 공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9월초 경기도에 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조성될 군내면 용정리는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기업유치에 있어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이 높다”며 “이번 산업단지조성을 발판으로 계획하고 있는 각종 대규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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