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의 럭셔리가 누적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럭셔리는 세포재생 기능이 탁월한 휴먼올리고펩타이드(EGF)성분을 개발해 화장품에 접목시킨 제품을 선보인 후 10년간 1000억원이 팔렸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차별화된 성분 개발 △고기능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카운셀링이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코리아나화장품이 개발한 EGF는 상처를 아물게 해주는 단백질 성분을 착안해 개발된 성분으로 노화된 피부를 젋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스페인, 프랑스, 코리아나 송파기술연구소 등과 공동개발한 ‘리커버리 팩터’, ‘하이드록시프롤린’ 등도 주름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카운셀링도 한몫했다. 코리아나는 200여개의 뷰티센터에서 전문교육을 받은 뷰티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에 대한 효능, 사용법을 홍보했다.
김영태 코리아나 마케팅팀장은 “수 없이 많은 안티에징 제품들 속에서 1000억원 브랜드로 올라섰다는 것은 국내 화장품 기업으로써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럭셔리 브랜드의 가장 성공요인은 ‘품질력’에 있는 만큼 2000억원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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