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희석 트위터] |
남희석은 9월 20일 트위터에 “용감한..거절 못할 인터뷰 요청일세”라는 글과 함께 메모 한 장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메모에는 “안녕하세요? 저는 윗집에 사는 OO초등학교 6학년 김OO입니다. 이번에 학교에서 면담을 과제로 내주셔서 남희석 아저씨를 면담을 하려 합니다. 굉장히 바쁘신 분이라는 걸 알지만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어 주시기 부탁합니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내일까지 저희 집으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고 써있다.
남희석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이 메모를 보고 “당돌한 초등학생일세 용기 대단하다” “인터뷰 해주실 건가요?”라며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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