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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강지영 첫사랑 사연, 선배와 헤어질 수 없어 울고불고 생떼... "데뷔하지 않겠다" 폭탄선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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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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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라 강지영 첫사랑 사연, 선배와 헤어질 수 없어 울고불고 생떼... "데뷔하지 않겠다" 폭탄선언까지

▲강지영 [사진=SBS '강심장'/아주경제DB]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카라 강지영이 첫사랑 때문에 가수 데뷔를 포기할 뻔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강지영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서 "너무나 좋아했던 첫사랑 남자 때문에 카라로 데뷔하기를 포기할 뻔 했다"고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강지영은 "데뷔를 앞두고 서울로 와야 하는데 도저히 그 선배와 헤어질 수 없었다"며 "결국 울면서 엄마에게 '데뷔하지 않겠다'고 폭탄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첫사랑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강지영의 첫사랑 사연은 20일 오후 SBS '강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k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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