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하이닉스 매각, 당초 일정대로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20 17: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하이닉스 매각이 당초 정해진 일정대로 추진된다.

주식관리협의회 주관기관인 외환은행은 공동매각주간사 및 주식관리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입찰일인 다음달 24일을 포함한 매각관련 주요 일정은 당초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20일 오후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입찰예정자인 STX가 입찰참여 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시장에서는 매각 일정에 차질이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았다.

하지만 채권단이 매각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키로 하면서 단독 입찰 후보가 된 SK그룹이 하이닉스를 인수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채권단이 매각을 원점으로 돌리거나 또 다른 인수 후보자를 찾아 유효경쟁 요건을 성립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채권단은 이에 따라 21일께 입찰안내서를 발송하고, 10월 말까지 본입찰을 통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1월 중 주식매매계약(SPA) 체결 등 일정을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