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유로존·국제통화기금(IMF) 등이 지원하는 1차 구제금융 중 6차분(80억 유로) 집행의 전제조건인 그리스 재정 긴축 프로그램에 담긴 목표들의 달성을 확실히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앞서 그리스 재무부는 전날 열린 1차 전화회의가 끝난 후 발표한 성명에서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였다며 "이미 아테네에 와 있는 트로이카 실무진들이 20일 오전 일부 정보들을 더욱 정교화할 것이고, 같은 날 저녁 두 번째 전화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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