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왼쪽), 줄리엔강 [사진='하이킥3' 화면 캡처] |
윤건은 20일 방송된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2회에 첫 등장했다.
윤건이 맡은 역할은 학교 음악선생님으로 이날 방송에서 윤건은 지나 고등학교 원어민 교사로 첫 부임한 줄리엔강이 선생님들과 인사하는 가운데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윤건은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듯 홀로 복도 창틀위에 조각상처럼 걸터앉아 유유히 커피를 마시는 뒷모습이 공개돼, 앞으로 그의 캐릭터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하이킥3'는 부도를 맞은 안내상 윤유선 가족들의 방황과 고시원에서 만난 백진희와 고영욱의 갈등을 그린 장면들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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