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1일 주식사무업무를 위탁한 발행회사 주식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학로 'SM 아트홀'로 초청해 문화공연을 곁들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해외 주식예탁증서(DR)와 채권발행 설명회, KSD 모바일 서비스를 통한 위탁회사 간 네트워크 구축 설명회, 뮤지컬 '스페셜 레터' 관람과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틀에 박힌 형식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감성적으로 호흡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며 "주식업무에 대한 보수교육인 동시에 발행회사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환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