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 심장병 예방·재활 국제인증 획득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최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심장병 예방·재활 프로그램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병원 측이 2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미국심폐재활협회(AACVPR)가 지난 20일 6개월 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했다.

심장병 예방·재활 프로그램이란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은 고위험 군에서 심장병을 예방하고, 수술을 받은 심장병 환자의 재발과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 발생을 막아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과 유병률을 감소 시키는 개인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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