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는 내달 코스닥시장 글로벌 투자저변 확대를 위한 'The KOSDAQ Global Investors Conference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며, 셀트리온ㆍ젬백스ㆍ포스토ICTㆍ솔브레인ㆍ성광벤드ㆍ원익IPSㆍ코미팜ㆍ크루셜텍ㆍ모두투어ㆍ엘엠에스ㆍ코텍ㆍ아이엠 등 코스닥 상장사 12곳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10월 5일), 홍콩(10월 7일)에서 진행된다.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코스닥업체 간 일대일 미팅과 기업설명회(IR) 등이 열릴 예정이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외국계 기관투자자를 위한 국내외 컨퍼런스를 개최해 코스닥시장의 장기 수요기반 확충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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