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12곳 외자유치 위한 홍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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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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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을 비롯한 12개 상장사가 해외자금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22일 한국거래소는 내달 코스닥시장 글로벌 투자저변 확대를 위한 'The KOSDAQ Global Investors Conference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며, 셀트리온ㆍ젬백스ㆍ포스토ICTㆍ솔브레인ㆍ성광벤드ㆍ원익IPSㆍ코미팜ㆍ크루셜텍ㆍ모두투어ㆍ엘엠에스ㆍ코텍ㆍ아이엠 등 코스닥 상장사 12곳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싱가포르(10월 5일), 홍콩(10월 7일)에서 진행된다.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코스닥업체 간 일대일 미팅과 기업설명회(IR) 등이 열릴 예정이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외국계 기관투자자를 위한 국내외 컨퍼런스를 개최해 코스닥시장의 장기 수요기반 확충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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