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력대란 진상조사위 구성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당은 22일 고위정책회의를 열고 지난주 발생한 정전사태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9ㆍ15 전력대란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은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이, 간사는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가 맡기로 했다. 위원회는 내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원내대변인은 “전력의 ‘전’자도 모르는 낙하산 인사들이 초래한 묵과할 수 없는 사태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력관리 정책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최중경 지경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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