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문망은 22일 금융그룹 알리안즈가 주최한 '손자병법'강좌에 참석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아세안과 중국의 무역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의 경우 무역거래 총액이 35% 늘어난 2930억달러에 달했다'고 말했다.
중국-아세안간에는 지난 2010년 1월1일부터 자유무역 협정이 정식 발효됐다.
양 지역간 자유무역협정발효로 상품 및 투자의 자유화가 이루어짐으로써 국내총생산(GDP) 6조 달러, 무역 규모 4조 5000억 달러의 세계 제 3위권 경제블록이 탄생할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한 이로인해 순수하게 개발도상국으로 구성된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했으며 총 19억명의 소비 시장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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