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오는 10월 중 주거전용 520필지, 점포겸용 370필지 등 단독주택지 총 890필지를 첫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외무 전문가의 ‘하반기 부동산 시장 예측’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매각토지에 대한 브리핑이 진행된다.
LH에 따르면 운정신도시는 공동주택지가 모두 매각돼 9월 현재 아파트 입주예정 대상자의 94%인 1만6200가구(지구 제척지내 아파트 8800여가구 별도)가 입주한 상태다.
신도시 내 학교 및 편의·기반시설 공사는 완료된 상태로 조성공사 공정률은 89%다.
지난 2009년 7월 개통한 경의선 복선전철 운정역과 가깝고 최근 제2자유로 개통으로 서울 상암동까지 차로 약 20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다.
LH파주사업단 김태근 부장은 “운정신도시는 잘 갖춰진 기반시설과 함께 실개천과 연결된 가온호수공원 12월 완공과 맞물려 도심 속 명품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031-956-106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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