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3일 '제3기 하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하이서포터즈는 이달 1~13일 전국 46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모집해 대학생 10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개월 동안 26개 영업지점과 연계해 금융서비스를 체험하고 상품을 연구한다. 해당 내용을 트위터나 블로그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서포터즈에게 이번 기회는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학생의 진취적인 열정과 패기로 서포터즈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이서포터즈 전원에게는 매달 활동비가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함금를 지급하고 표창장을 수여한다. 향후 하이투자증권에 입사지원시 우대혜택도 부여한다. 최우수 활동자 6명에게는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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