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41주년 맞은 KDB대우증권 "글로벌 IB도약" 다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23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KDB대우증권 4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임기영 사장(가운데), 박동영 GM부문대표(왼쪽), 윤승한 상근감사위원(왼쪽 2번째), 이민 노조위원장(오른쪽 2번째), 안희환 WM부문대표(오른쪽)가 축하 떡케익을 커팅하는 모습.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KDB대우증권은 23일 임기영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본사 17층 강당에서 41주년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자와 KDB대우증권인상에 대한 포상에 이어 창립을 기념하는 축하 떡케익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임기영 KDB대우증권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대우증권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우위를 점하고 나아가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용기 있는 도전을 지속해 왔다"며 "KDB산업은행과의 강력한 협력체계를 갖춰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 사장은 또 "변화와 혁신의 방향으로 △해외 진출의 가속화 △모든 사업부문의 역량 강화 △프라임 브로커리지와 헤지펀드 시장 초기 선점 △신규고객 확보와 고객기반 증대"를 강조했다.

그는 "특히,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해 최근 동경사무소를 지점으로 승격시켰다"며 "북경 투자자문사와 싱가포르 현지법인 설립, 홍콩현지법인 추가 증자 등을 통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네트워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임직원 모두가 혁신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가다듬어 대한민국 자본시장의 선구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당면한 과제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챔피언 IB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30년 장기근속자 9명을 포함한 장기근속자 84명을 표창하고 한 해를 빛낸 우수직원 13명을 선정해 KDB대우증권인상을 수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