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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중국 관세무역소식> 절강성 제조업에 “집 앞”수출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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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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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N 통권 제20호 중, 2011년 1월 24일 창간

<CCTN / 이혜숙 기자, 인천본부세관>

“대 통관 플랫폼(大通关關平台)” 수로 직통관(水路直通关신구직통차(新区直通车關) 등 항주해관이 계속적으로 다양한 신속통관 모델을 내놓음에 따라, 성내 연해항구와 내륙물류센터간의 신속통관네트워크가 나날이 성숙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점점 더 많은 절강무역업체가 “지아먼코우(집 앞, 家門口)”통관을 선택했다. 항주해관통계에 의하면, 1~7월, 절강제조 절강성내 항구를 통하여 수출입액이 954.6억불에 달하며, 전년 동기에 비해 23.2%가 증가한 수치이다.

▶ 가흥사포항(嘉兴乍浦港) : 연수출입 화물량 증가속도 20%이상

8월22일 절강 팔목복장유한공사(浙江八木服装有限公司)는 소흥해관에 2만개 어깨패드 수출신고를 하였고, 같은 날 이 6.1만 불의 의류 악세싸리(어깨패드)를 가흥 사포 항에서 바로 선적하고 수출하였다. 이 회사의 통관담당 진기영에게 이전과 달라진 것은, 금번 수출이 익숙한 양산 항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가흥 항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기업이동서비스센터’ 해관직원을 통해 사포항의 정황을 알게 되었고, 회사의 대외발전전략과 잘 부합하여, 시험 삼아 사포 항을 통해서 수출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몇 차례 수출을 진행하였는데, 이 수출경로가 적지 않은 운송비와 창고료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흥에서 바로 통관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어 아주 편리합니다.”

진기영의 통관 업무는 수월해졌다. 원래 항주해관이 개발한 구역 대 통관 플랫폼 중 통관을 용이하게 하는 중요한 조치-속지신고(관할지세관신고), 사포검사 및 면허-를 내세웠다.

이 모델을 응용하여, 성내 외국무역기업 특히 절강북부지역의 기업들은 가까운 소재지 해관에서 통관신고를 하고, 물품검사, 임시봉인 그리고 가흥 사포 항 검사 후 봉인, 선적. 진정한 “통관신고 1회, 검사 1회, 수출면허 1회”가 실현되어, 내륙지수출화물의 당일 수출신고, 당일 면허가 가능해졌다. 예측하는 바에 따르면, “속지신고, 사포 항 검사 및 면허”통관모델을 응용하여 표준 컨테이너가 소흥에서 가흥 항으로 운반되는 고속도로 운송비와 원래의 상해 양산항까지의 직접운송 비용을 비교해 보면, (신 모델로) 1,200위안 정도가 절감될수 있다.


낮은 비용, 편리한 통관은 더욱더 많은 가흥 및 절강북부 외국 무역기업이 사포 항을 수출의 “시발지”로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원래의 익숙한 “상해로~”의 호주기업인 절강용부고신섬유주식회사는 현재 이미 “속지신고, 사포검사 및 면허”의 충실한 지지자이다. 진산복 대표는 “7월말까지 우리 회사는 구역 대 통관 모델을 통해 이미 300여 컨테이너를 수출하였고,이러한 모델은 서류의 유통을 빠르게 하고, 회사의 통관효율을 제고시켜, 종합적으로 계산하면 근20만 인민폐의 원가를 절감하였다.”고 말하였다.

통계에 의하면, 금년 상반기 호주, 소흥, 복양, 여항 등 절강북부 외국무역기업은 “속지신고, 사포 항 검사 및 면허”모델을 통한 수입컨테이너는 1356개, 전년 동기대비 76%증가하였고, 수출 컨테이너는 9045개, 전년 동기대비 120%가 증가하였다.

원래 상해, 영파 양대 항구 간에 순위를 정하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완만하게 발전하던 사포항이 이로 인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새롭게 (순위에)진입하였으며, 수출입화물량이 매년 20%이상 증가하고 있다. 금년 1-7월 사포항만 수출입 총액은 26.6억 달러이며, 동기대비 67%증가하였고, 이중 수입화물이 20.7억 달러로 동기대비 60%증가하였고, 수출이 5.9억 달러로 동기대비 97% 증가하였다.

▶ 단산금당항(舟山金塘港) : 7월 컨테이너 물동량 117.7% 돌파

“수로 직 통관”은 항주해관 주산 금당 항에 특화한 “양신정제(量身定制)”의 통관모델이며, 또한 항주해관이 항구의 활력을 불어넣고, 항만과 내륙 통관통로 구축에 있어 하나의 유력한 조치이다.

“속지통관, 사포 검사 및 면허”와 동일한 것은 “수로 수출입 직 통관”을 응용하는 외국무역기업이 또한 “집 앞”에서 통관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다른 것은 화물이 “집 앞”부근의 항구에서 운송이 시작된 후, 수로 내 거룻배를 통해서 운금당항까지 운반되어야 하고, 금당 항을 통해 출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수로 직 통관”모델을 응용하여 절강화건나일론유한공사(浙江华建尼龙有限公司)가 러시아에서 수입한 20개 컨테이너 화물을 단산 금당 대포구 컨테이너 항구에서 국제 컨테이너선 ‘원동용위’호에서 하역 후, 내지선박 ‘연합23호’에 선적하고, 온주 항까지 운반하였다. ‘화건나일론’책임자 여당은 “수로 직 통관이 있어 우리가 컨테이너를 직접 단산에서 온주까지 운송할 수 있었고, 돈도 절약되고, 시간도 절약되고, 노력도 절약되었다”고 말하였다.

“수로 직 통관” 모델 하에, 절강온주, 태주 및 내륙의 컨테이너는 모두 “수로 직 통관”을 통하여 “통관현지화, 수출입 주산화”를 실현하였다. 온주 대주 지역의 대외무역업체가 수출시, 현지해관에서 신고하고, 심사를 받고 세금을 내고, 검사 받고, 면허 등의 수속을 밟을 수 있게 되었고, 화물은 수로의 거룻배를 통하여 주산 금당 대 포구 컨테이너 하역장까지 운반하면, 주산해관에서 화물의 적재와 선적을 감시하고, 해외까지 운반하게 된다.

수입 시에는 기업은 해외에서 주산 항으로 출발하는 컨테이너의 화물에 대해 승인을 얻어, 거룻배를 통하여 내륙지까지 운송하고, 내륙지 해관에서 통관수속을 밟을 수 있다. “수로 직 통관” 모델의 개통은 주산 금당 대 포구 컨테이너화물의 물동량 쾌속성장을 이끌었으며, 또한 금당 대 포구 컨테이너 부두 국제노선의 개폐를 도왔다.

금당항 분국 통계에 따르면, 금년 7월분, 금당대 포구 컨테이너 부두 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16,879개에 달하며, 동기대비 117.7% 대폭 증가하였고, 그 중 국제노선 컨테이너는 8443컨테이너로, 월 총 컨테이너 량의 50.02%를 점한다. 1-7월 금당 대 포구 컨테이너 부두 컨테이너 물동량은 누계 75583.5개 컨테이너이다.

수출입화물의 신속한 증가에 부응하여 금당 항은 금년 새로이 3개 국제노선을 개통하였고, 노선 수는 총 5개로 중해 선기 하바로트 서아프리카노선, 원동 러시아노선, 태평양동남아노선, 머스크 서아프리카 두 개 노선이다.

출처 : http://www.customs.gov.cn/publish/portal0/tab1/info315378.htm, 浙江制造青睐“家门口”进出
省内港口辐射内陆作用明显增强(2011.8.26)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 CCTN(CHINA CUSTOMS TRADE NEWS)은 중국관세무역연구회(회장: 정재열 인천공항세관장)가 지난 1월 24일 창간한 중국 관세무역 종합정보 소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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