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스타킹 뒤집어쓰고 '만만하니' 댄스... "유재석 보고 있나?"

▲정형돈 스타킹 [사진=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정형돈이 스타킹 하나로 미친 개그감을 선보였다.

정형돈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촬영장에서 그룹 유키스와 스타킹 줄다리기를 하던 중 순간적으로 스타킹을 머리에 뒤집어쓰는 개그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정형돈은 스타킹을 쓴 채로 능청스럽게 유키스의 '만만하니' 댄스를 췄다. 이어 스타킹을 더욱 잡아당기는 몸개그까지 선보였다.

정형돈 스타킹 개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대세다", "누가 미친개오를 따라가랴", "유재석 보고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과 유키스가 함께한 '주간아이돌'은 24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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