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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사랑의 PC고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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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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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이 관내 도서지역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세대,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및 장애인협회 등을 대상으로 9월~10월 두달동안 사랑의 PC고쳐주기 사업을 벌인다.

‘하반기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연평면을 시작으로 컴퓨터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23일옹진군 정보관리팀에 따르면, 관내 도서지역의 수리 점 부재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방치돼 인터넷을 통한 정보습득 기회 감소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군은 이번 9월~10월 두달동안 각 면사무소와 정보관리팀(032-899-2083)을 통해 컴퓨터 장애를 접수받아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점검, 무상수리 및 기본적인 장애 조치방법 등을 안내하고, 현장 처리 불가능한 PC는 수거해 수리 후 전달한다.

아울러 면 정산장비 장비점검, 장애처리, 장비현황파악도 함께 실시한다.

단, 위 일정은 기상여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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