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엔지니어인 기술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22개 기술분야, 89개 종목의 기술사 약 1500여명이 참석한다.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조율래 교과부 연구개발정책실장도 현장에서 기술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이리형 청운대학교 명예총장과 정근모 조지메이슨 석학교수는 각각 ‘초고층건물의 세계적 트렌드’, ‘과학기술의 세계경영’을 주제로 강연하고 30여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학술발표회를 통해 국내외 기술동향과 신기술 사례 등도 소개된다.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기술사들 가운데 ‘올해의 자랑스러운 기술사’를 선정, 이들에게 덕원장학회가 후원하는 덕원기술대상(1명)과 덕원기술상(5명)도 시상한다.
기술사는 과학기술 전문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국가가 부여하는 자격으로, 현재 22개 기술분야 89개 종목의 기술사 4만848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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