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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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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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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패스트푸드점 종사자 1500명을 대상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교육을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울, 인천 등 15개 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주부교실중앙회 및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공동으로 내분비계장애물질의 사용 가능성이 높은 합성수지제 제품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합성수지제 제품의 올바른 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환경호르몬)의 올바른 이해와 노출 줄이기 실천 가이드 등이다.

이번 교육은 패스트푸드점 종사자 중심 위주로 합성수지제 제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 등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저감화 및 실천 노력을 위해 1:1 맞춤형 방문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식약청은 패스트푸드점 종사자 대상 내분비계장애물질 노출 저감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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