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이날 한전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지경위 소속 조경태 민주당 의원이 “기업형 농사에 대해서는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할 필요가 있지 않는가”라는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현재 농업용 전기요금은 원가 기준으로 37%, 산업용은 89%정도다.
겨울철 난방 수요 급증에 TF팀을 만드는 등 서둘러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서둘러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조 의원은 서울의 전력사용량이 지방에 비해 큰 것을 지적, “서울에서 쓰는 것은 서울에서 해결하라”며 “서울과 지방에 차별 없는 에너지 정책을 쓰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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